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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름철 당류 과다 섭취 “주의”12~18세 음료‧빙과류 등 일평균 60.9g 당류 섭취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1.07.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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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최근 3년간(2017~2019)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을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여름철에 39.2g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봄(38.2g/일), 겨울(36.9g/일), 가을(36.2g/일) 순이다.

계절별.연령별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2017~2019).

연령별로 보면 1~2세(유가공품), 3~11세(과자‧빵·떡류)를 제외한 12세 이상 모든 연령이 음료류에서 당류를 가장 많이 섭취했다.

전 연령층 중에서 여름철 12~18세의 당류 섭취가 가장 많았는데(60.9g), 이는 음료류(22.4g, 탄산음료 13.4g)와 빙과류(9.0g) 때문으로 조사됐다.

특히 빙과류 섭취는 다른 계절보다 2~3배 많았으며, 3명 중 1명(34.5%)이 하루 1회 이상 빙과류를 섭취했다.

여름에 19~29세는 전 연령층 중 두 번째로 높았으며(49.7g), 이는 음료류(18.0g)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봄(55.9g)보다 당류 섭취가 낮은 것은 탄산음료는 줄고 무가당 아이스커피(블랙커피)는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6~11세의 여름철 당류 섭취(43.7g)는 전체 평균(39.2g)보다 웃돌았으며, 2명 중 1명(44.3%)이 하루 1회 이상 빙과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한 여름을 나고 당류 줄이기 위해서는 더위를 해소하고 수분 보충을 위해 음료수보다 시원한 물, 탄산수 등을 마시고 빙과류보다는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먹고 어린이 음료 등은 가급적 품질인증 마크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식약처는 계절과 관계없이 음료를 통한 당류 섭취량이 많으므로 음료 선택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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