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23일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2021 거리예술제‘트롯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와 연계해 트롯 미니콘서트는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후 진행되는 첫 대면 행사로 노인복지관과 어르신에게 의미 있는 행사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으로 오랜만에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완료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오프라인 관람을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ON시흥시니어TV)을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
공연에는 시흥연예예술인협회 소속 가수인 ▲김나연(좋은날, 무슨사랑) ▲현삼(지워야 할 사랑, 막걸리 한잔) ▲이현숙(착한 당신, 흑산도 아가씨) ▲이하정(노크합니다, 목포의 눈물) ▲김미애(사랑은 알쏭달쏭, 비우자) ▲이연숙(비워버린 정, 보릿고개)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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