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연. 공공위원장 문용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나와, 너와, 함께 배우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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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지역의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구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사업(5.29.~11.24.)으로 월 3~4회, 총 20회 운영된다.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격주로 진행되며, 영어책 읽기, 수학 연산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학습으로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놀이 게임을 통해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김지연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환경 마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향상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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