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 처치 곤란한 아이스팩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척해서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 일조하고 있어 화제다.
시흥에코센터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의 인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아이스백(Back)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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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구성된 ‘아이스백(Back)곰’ 봉사단은 시민들로부터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세척하여 필요한 분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시흥에코센터는 4월 둘째 주부터 약 한 달 동안 시민들이 가져온 아이스팩 1,300개를 깨끗하게 소독해 오이도 전통 수산시장 상인회와 월곶 방아소, 청우식품 등 아이스팩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했다.
또한 시흥에코센터는 아이스팩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스탬프를 적립해주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물품을 제공한다.
‘아이스백(Back)곰’ 봉사단에 참여한 시민은 “작지만 환경을 지키기 위한 ‘아이스백(Back)곰’ 캠페인에 함께 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스팩을 비롯한 자원재순환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이스백(Back)곰’ 캠페인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https://sh-ecocenter.or.kr)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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