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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20일 첫 삽총사업비 6,738억 원…고양시 장항동‧대화동 일원 70만2,030㎡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1.05.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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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20일 고양시 일산동구 GH 고양사업단 부지에서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선 7기 이재명 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20일 착공한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조감도.

▶ 고양장항·대화 일원 70만2,030㎡ 규모의 방송·영상 클러스터 조성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총 6,738억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과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축구장 106개(70만2,030㎡) 규모의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한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방송제작센터(약17만㎡) ▲업무・도시지원시설(약6만㎡) ▲주상복합(약14만㎡) ▲공원・녹지・주차장・학교 등 기반시설(약30만㎡)을 갖춘 복합 방송‧영상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방송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고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4만㎡ 규모 부지에는 주상복합 3,674세대, 단독주택 106세대를 계획해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과 직주근접 강화가 기대된다.

▶ 3만여 개 일자리, 4조원 생산유발효과 기대

경기도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2년 부지공급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준공은 2023년 말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따른 경제 효과는 취업유발 3만1,000여명, 생산유발 4조2,000억원 등으로 추정된다.

방송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고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는 위쪽으로 한류월드와 K-컬처밸리, 아래쪽으로 고양 장항공공주택지구, 왼쪽에 일산테크노밸리 등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가 가진 최적의 주변여건을 활용해 경기 서북부지역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 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지난 2019년 6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하였고, 2021년 4월 고양시가 실시계획인가를 승인·고시 한 바 있다.

▶ ‘제2의 미나리’ 꿈꾸는 독립영화 지원한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GH는 2024년까지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754번지에 공영주차장과 업무시설, 문화시설(독립영화전용관 등)을 포함한 연면적 1만3,416㎡, 지하2층에서 지상5층 규모의 주차건물을 조성한다.

특히 독립영화전용관은 어렵게 제작해도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기회가 없는 독립영화의 창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전용관은 영화인들의 의견 및 수요를 반영해 도민들이 독립예술영화 등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이 GTX-A 킨텍스역 환승 주차수요를 충족하게 될 경우 고양관광문화단지 활성화와 영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K-컬처밸리 아레나 사업 및 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영화산업과 타 문화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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