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페셜
도시 재생으로 우리 동네가 BOOK적BOOK적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1.05.14 14:49
  • 댓글 0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가치만을 추구해 온 전통적 기업과는 달리,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고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을 노동시장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며, 공공서비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윤리적 경영문화와 시장을 이루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세계금융위기 이후, ‘사회적 경제(Social Economy)’가 금융자본주의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OECD는 사회적 경제를 ‘국가와 시장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조직들로, 사회적 요소와 경제적요소를 가진 조직들’이라고 정의한다. 다시 말하자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제회, 재단 등 비영리기구, 공동체기업 같은 조직들이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사회적 경제라고 한다.
이에 본지는 시흥 관내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권익, 복리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성원의 자립과 상부상조 및 시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 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 사람들’(이사장 백종식)을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도시재생사업
백종식 이사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인구감소, 산업쇠퇴, 주거환경노후화 등 쇠퇴하는 도시를 물리적인 환경개선분아니라 문화 사회, 경제적으로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특히 동네 활력사업은 수효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 촉진 및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반을 사전에 마련하기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동네 마을 기업 ‘희망씨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 사람들은 지난 2017년 소통과 협력, 상생의 가치가 주인 되는 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관광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2018년 12월부터 월곶도서관 운영을 민간 위탁 받아 지역 내 문화적 허브역활을 하고 있다.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주민공동체 활력을 위한 지역공헌 사업을 기획, 운영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어 이끌어 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 사람들’ 백종식 이사장은 ▲교육네트워크형성으로 지역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가로 환경 개선으로 보행차로와 차도가 구분돼 있지 않은 이면 도로에 유색 포장하여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상징적 개념과 시각적 효과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고 한다 마지막 동네 활력사업으로 ▲공공시설조성으로 기존 낙후된 민간화장실이 주민과 함께 사용할수 있는 개방화장실로 재탄생한다며 공원과 커뮤니티동간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의 편의를 시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 커뮤니티공간 BOOK적BOOK적


월곶동 문화센타 바로 앞에 위치한 북적북적 북카페가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 북카페는 사람이 많이 모인다하여 ‘북적북적’이라 이름을 지었다. 커뮤니티공간 BOOK적BOOK적 시흥시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월곶동만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역주민들이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BOOK적BOOK적 프로그램으로는 ▲하바리움 만들기 ▲전래동화 인형극 ▲힐링 테라피 ▲책만들기 ▲책 읽어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진 촬영법 ▲스마트폰 사진집 만들기 등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싱그러운 꽃차, 향이좋은 커피, 달콤한 음료와 베이커리 삶이 그려지는 책 나눔과 소통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공간이다.
남종현 메니저는 “회원들 모두 카페 음료 제조하는 법도 배웠다.”며 “사회적동조함에서 운영하는 만큼 가격도 맛도 착하다. 카페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은 카페 운영 재료비와 조합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춘석 감사는 "사회적 회원들이 협심해 북카페를 운영하게 되면서 회원들기리 소통과 화합이 더 잘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공연도 개최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여 더 많은 조합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 사람들’ 백종식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 사람들’은 시흥지역의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용복지 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영역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백 이사장은 “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수익으로 지역의 아픈 곳을 치료하고 지역주민의 필요에 의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 할 것이다”며 “일자리 행복공동체는 이제 더불어 사는 삶의 지역 공동체를 꿈꾼다”고 힘주어 말 한다 . 백종식 이사장은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 사람들에는 많은 조합원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여 더 많은 조합원들 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 이사장은 “2000년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은 둔화되고 고령화가 초고속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질적으로 변화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며 “사회적 일자리 대부분이 단기간의 임시직, 저임금의 일자리라는 점이 지적되면서, 영리활동을 고용창출과 사회적 재투자로 연결시키는 특화된 사회적 기업의 적극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한 변화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이에 따라 발생되는 지역자원을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및 사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한편 백 이사장은 충남 서산출신으로 홍익대 전기전자제어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이에스티(E,S,T)상호로 제조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시흥카네기 제9대 사무총장, 한울타리봉사단 사무총장, 시흥골프협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장애인체육회 상임이사,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씨 사람들 이사장, 사회적기업 북적북적 이사장으로 활동중에 있다.
특히 “나를 필요로 하는, 내가 하고자 하는 단체에서 지역사회와 단체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는 백이사장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성실함과 전체를 아우르는 친화력을 인정받아 국회의원, 시장 등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세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