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1일부터 시흥신문(종이신문)을 구독하며 신용카드 등으로 신문구독료를 납부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19.12.)에 따른 것으로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에 이어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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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구독료 소득공제는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공제율은 30%, 공제한도는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등을 포함해 최대 100만 원이다.
시흥신문 구독자가 구독료를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시흥신문사)’에게 신용카드로 지급하는 경우 문화비 소득공제는 자동 적용된다.
다만 지로, 이체 등으로 신문구독료를 지불해 왔다면 사업자에게 문화비 소득공제 전용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해야 한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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