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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파크 시흥'이 고객들이 사용할 서핑보드를 소독하고 있다. |
세계최대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 시흥’이 정부의 방역 수칙 강화에 따라 23일부터 잠정적 휴장에 들어간다.
‘웨이브파크 시흥’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은 없었지만 국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 아래 웨이브파크는 파크 내 모든 시설물 폐쇄 및 전체 출입 통제와 함께 ‘시흥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 를 통해 진행 중이던 시흥시 관내 학생 대상 무료체험 행사도 휴장에 따라 전면 중단 되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휴장 기간 동안 웨이브파크 내 웨이브존 (워터파크) 조성과 운영기간 동안의 고객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추후 다시 웨이브파크를 찾아오실 고객님들을 맞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웨이브파크는 대원플러스그룹의 레저부문 자회사로서 2018년 10월에 설립 후, 2020년 10월 7일 개장하여 2021년 상반기 세계최대규모의 파도풀 개장을 포함한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는 회사이다. 대원플러스그룹은 해운대 랜드마크 두산 위브 더 제니스,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인 송도해상케이블카를 개발하였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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