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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시대로 본격 진입하였고, 이에 따른 기업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중국 중심의 공급망에서 벗어나 공급 다변화를 통해 제조기업의 생산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 하겠다.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으로서 시흥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추진와 글로벌 공급망 개편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중소기업이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스마트팩토리를 추진을 검토하고 우수기업 사례를 통해 어떠한 애로사항이 어떻게 개선되었으며, 업무효율성과 생산성 증대에 스마트팩토리가 실제로 중소기업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기업인들이 벤치마킹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언택트시대에는 이러한 견학이나 벤치마킹을 온라인 영상을 통해 지원가능하며, 본인의 사업체에 어떤 방향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추진 가능한지 맞춤형 주문과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검토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혁신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중소기업은 기업마다 매우 특징적이기에 맞춤형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여 생산효율성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야 미래 급변하는 산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공장추진을 통해 현장관리 및 작업지시가 4~60% 이상 효율성을 증대시킨 사례도 있고 현장작업에 대한 전체적인 업무량, 재고율, 불량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직원의 업무량을 줄이고 스마트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이 대기업과 중견기업 쏠림현상이 있으며, 중소 제조기업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될 필요성을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경제활동과 우리기업의 특성상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온라인 영상제작을 통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시대적으로 적절한 대응방안이 될 것이다.
또한 제조업의 수출판로개척에 대한 노하우에 대한 사례발표 및 벤치미킹을 통해 제조한 생산품을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원하는 지역에 맞춤형으로 수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원도 요구된다. 무역협회나 수출공단 등이 언텍트시대에 따른 화상회의 및 온라인 수출판로 개척 방안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전략을 제공해 준다면 소량의 다품종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수출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글로벌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추진과 생산제품의 수출판로개척의 지원을 통해 업무효율성 강화와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면 전문가컨설팅단을 통해 지역산업체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경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혁신지원하는 방안도 가능하다.
더불어 정부와 지자체, 지역대학이 산학협력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맞춤형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관리·운영하기 위한 시스템과 프로그램 등을 개발, 중소기업을 스마트화하고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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