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9일 10시 광명7동소재 중앙카센타를 방문하여 정의로운 봉사자 안승균 대표에게 분말소화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소화기기증은 지난 26일 3시 30분께에 광명7동 719-8번지 주택에서 촛불 3개를 켜놓고 외출하는 사이에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가 도착하기전 요구조자 한○○(30세)씨가 4층건물에서 내부 계단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창문에서 뛰어내릴 것 처럼 보여 신속히 인근주민과 함께 본인의 카센타에서 메트리스를 가져와 뛰어내리면 “안전”하다는 말을 강조하여 부상없이 무사히 구조하여 주위사람들에게 화재가 되었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2월6일 정기조회시 안승균 대표등 인근주민에게 정의로운 봉사자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전달하였으나 표창장을
받지않아도 된다고 사양하였고, 오서장이 직접 카센타를 방문하여 분말소화기 1대를 전달하고 격려를 하였으며, 또한 당일 메트리스로
인명구조에 협조한 인근주민들을 찾아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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