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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앞둔 가스보일러 철저 점검으로 사고 예방가스보일러 사고 인명피해 98%가 일산화탄소 중독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0.11.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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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가동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에 주위가 요구된다.

거처 종류별 난방시설 가구 조사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84.6%가 개별난방을 이용하고 있고 개별난방 보일러의 형태로는 가스(도시가스, 액화석유가스) 보일러가 79.3%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기름보일러(14.3%)와 전기보일러(4.1%) 순이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는 총 28건, 이 사고로 55명(사망 20명, 부상 3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화재 부상자 1명을 제외한 인명피해의 98.2%(총 55명 중 54명)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밝혀져 보일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시가스 보일러(96.1%)와 비교해 사용률이 현저히 낮은 액화석유가스(LPG, 3.9%) 보일러에서도 인명피해(사망 40.0% 8명, 부상 25.7% 9명)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고,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별로는 도시가스가 71.4%(전체 28건 중 20건), 액화석유가스(LPG, 8건)는 28.6%를 차지했다.

사고는 주로 급·배기 설치기준 미달이나 배기통 이탈 등의 시설 미비가 75.0%(총 28건 중 21건)로 가장 많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모든 가스 보일러는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에 배기통이 이탈되었거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보일러를 시공하거나 할 때는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반드시 내열 실리콘 등으로 마감됐는지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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