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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광률 도의원. |
경기도의회 안광률 도의원(사진. 시흥1)은 지난 3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시흥시 해양크러스트 조성과 관련한 경기도의 지원 의지및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안 의원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육성하여 경기도의 산업경쟁력으로 키우도록 기여하는 것이 경기도의 역할”이라며 “그러나 시흥스마트산단의 경우 계속된 경기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공실률이 30%에 육박하고 있는 공실률을 낮추고 산단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안광률 의원은 “얼마 전 지사께서도 개장식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시흥웨이브파크’는 시흥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고 거북섬에는 해양펫랜드를 비롯한 박물관등 경기도 해양정책에 발마추어 갈 해양크러스트 조성되는 등 그 발전미래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경기도가 시흥 스마트산단을 바라보는 시각은 별다른 철학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시흥스마트산단과 관련하여 연계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일부 기반조성 사업 이외에 구체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보이는데 시흥시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관광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도의 견해는 무엇이고, 구체적인 도의 지원계획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도의 해양산업 발전방안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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