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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층 버스 사고원인 ‘운전자 부주의’가 82%2016년~2020년 9월까지 204건 사고에 392명 중・경상 / 문정복 의원, “안전운전 규정 마련, 운전교육 강화해야”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10.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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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2020년 9월까지 도내 2층 버스가 204건의 안전사고로 392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내 2층 버스 사고원인의 82%가 ‘운전자 부주의’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시흥 ‘갑’)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층 버스 운행이 시작된 2016년부터 2020년 9월까지 204건의 안전사고로 392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연도별 사고발생 및 부상자 현황은 ▲2016년 사고 2건에 8명 경상, ▲2017년 사고 15건에 중상 9명・경상 107명, ▲2018년 사고 57건에 중상 7명・경상 67명, ▲2019년 사고 70건에 중상 12명・경상 77명, ▲2020년 9월 현재 사고 60건에 중상 11명・경상 94명으로 나타났다.

사고 204건 중 2층 버스 특성(높이)과 운전미숙에 따른 운전자 부주의가 167건(82%)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승객 부주의 36건(3.4%), 정비 불량 1건(0.9%) 순으로 조사됐다.

문정복 국회의원.

문정복 의원은 “2층 버스 안전사고 82%가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만큼,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운전 관련 규정 마련과 운전자 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통해 대형버스 주차, 운전주행, 안전교육 등 실제 실습 훈련 강화 등 2층 버스 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2층 버스 안전관리 분야는 운영주체인 지자체 및 운수업체가 맡고 있어 국토교통부가 안전운전 관련 규정을 마련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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