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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 여전히 “암울”시흥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4/4분기 BSI ‘54p’ / 올해 실적 계획목표치 달성·근접 업체 10%뿐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10.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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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여파가 지속되면서 시흥지역 제조업체의 ‘2020년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54p’로 나타났다. 이는 3/4분기 대비 ‘9p’ 상승한 것이지만 전년동기(‘75p’) 대비, ‘21p’ 하락한 수치다. 
시흥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0년 1/4분기 BSI는 ‘88p’으로 출발했다가  2/4분기 ‘52p’, 3/4분기 ‘45p’로 급락했었다.

시흥스마트허브 전경.

시흥상공회의소가 관내 소재한 제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 실적치와 전망치 모두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했다.  또한 기업 규모별로도 모든 구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하였고, 3/4분기 실적치 또한 모든 구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57.9p’), 기타(‘56.3p’)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기계 분야는 3/4분기 전망치(‘35.3p’보다 ‘18.5p’ 상승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금년 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 달성 여부와 관련해서는 업체의 90%가 ‘목표치 미달’이라고 응답했고 ‘목표치 달성 또는 근접’ 업체는 10%에 그쳤다. 
‘목표치 미달’ 응답 업체의 올해 목표치 대비 감소 수치는 ‘최소 -5%~최대 -80%’로 평균적으로 ‘-29.01%’가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현재 정상경영 유지 여부에 관하여 ‘연초부터 비상경영 유지 중(39%)’, ‘예전처럼 정상경영 유지 중(36%)’, ‘재확산 조짐에 따라 비상경영 전환(예정)(25%)’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까지 코로나 재확산이 장기화될 경우 감내할 수 있는 정상경영 유지기간에 관하여 ‘올해 말(21%)’, ‘내년 상반기(7%)’, ‘계속 유지 가능(7%)’ 순이고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사태 장기화시 대응방법에 관하여 ‘경비 절감(36%)’, ‘생산·가동률 축소(32%)’, ‘신규사업 발굴 혹은 사업구조 개편(21%)’ 순으로 응답했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정책과제에 관하여 ‘근로형태 다변화 지원(ex. 탄력근로제 등)(37%)’, ‘개별기업에 대한 금융·R&D지원 강화(26%)’, ‘해당 정책의 연속성 보장(17%)’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2020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으로는 ‘-2.0% 미만(50%)’, ‘-2.0%~-1.5%(25%)’, ‘-1.5%~-1.0%(19%)’ 순으로 응답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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