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문화
내년 폐교 군서중학교, 국제학교로 새롭게 문연다전국 최초 통합형 다문화국제학교…내년부터 순차 개교
  • 김경혜 기자
  • 승인 2020.09.21 15:11
  • 댓글 0

정왕동 소재 군서중학교가 전국 최초 ‘초중고 통합형 다문화국제학교’로 새롭게 문을 연다. 경기도교육청은 총사업비 91억7천만 원을 들여 가칭)군서미래국제학교를 꾸며 내년 3월 중학생(입학생 150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고등학생, 2024년에는 초등학생 과정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다문화국제학교로 변경되는 군서중학교 전경.

군서국제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제공하게 되며 학생 선발은 시흥・안산권역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생과 한국 학생 비율을 50대50으로 한다.

내년 3월 입학예정 학생은 이주민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 학생 2학급, 러시아 학생 1학급과 한국 학생 3학급이고 학급당 인원은 25명 안팎이다.

군서국제학교는 전국 최초 ‘초중고 통합형 다문화국제학교’로 기본적인 학년은 있지만 학년 구분 없이, 수준별 맞춤 교육과 학점제로 운영된다.

여기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한국어, 영어, 다문화 학생의 모국어를 비롯한 다중언어와 문화, 역사, 세계사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와 관련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다문화 학생은 한국 문화와 자국의 문화를, 한국 학생은 중국어와 러시아어를 배울 수 있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그런 학교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2004년 3월 36학급 규모로 개교했던 군서중학교는 학생 수가 점점 줄면서 폐교를 결정했고 올해 총 재학생 3학년 37명이 졸업하면 내년 3월, 미래국제학교로 새롭게 변신한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