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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67.6%, 추석 자금사정 ‘곤란’작년대비 12.6%p ↑…중기중앙회 조사결과
  • 정찬식 기자
  • 승인 2020.09.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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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1,0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응답 중소기업의 67.6%(‘매우 곤란’ 21.2%, ‘곤란’ 46.4%)가 자금사정 곤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 ‘보통’은 27.7%, ‘월할’ 4.5%, ‘매우 원할’ 0.2%로 답했다.

이는 전년도 추석자금 사정 곤란 업체 비중(55.0%)보다 12.6%p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피해가 추석 자금사정을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결과 중소기업 67.6%가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 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중소기업이 밀지해 있는 시흥스마트허브)

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판매부진’(86.9%)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판매대금 회수지연’(30.1%), ‘인건비 상승’(23.6%)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코로나19가 추석자금사정 곤란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업의 답변이 94.1%로 나타나, 코로나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금년 추석에 중소기업은 평균 2억 4,63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필요자금 중 확보하지 못하여 부족한 금액은 6,890만원으로 필요자금대비 부족률은 28.0%로 나타났다.

추석자금 확보계획과 관련하여 ‘대책 없음’(42.5%), ‘결제연기’(38.7%), ‘납품대금 조기회수’(35.3%) 등으로 응답하였으며, ‘금융기관 차입’(31.0%)으로 답변한 비율도 상당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편,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43.9%로 ‘원활’하다는 응답(9.2%)보다 34.7%p 높게 나타났다.

금융기관 거래시 애로사항으로는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42.2%), ‘신규대출 기피’(34.2%), ‘부동산 담보요구’(26.1%) 순으로 애로사항을 꼽았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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