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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시대 고교 진로탐색 및 직업교육 활성화 요구[월요단상] 경기과학기술대힉교 이승호 학장
  • shnews
  • 승인 2020.09.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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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미래사회는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가 디지털세상으로 들어가고 있다. 물품구매, 배달음식, 원격교육, 화상회의 등 구매에서부터 다양한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 너무 가까이 서로 얼굴을 맞대는 것이 불편하고 바깥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것 또한 불안한 사회가 되었다.
많은 영역의 활동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교육현장에서도 학교로 등교하여 학습하기보다 집에서 화상으로 또는 영상으로 학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코로나 19가 종식되어도 앞으로 이러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게 되고, 원격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학교교육은 온라인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이 병행하게 되고 학교교육을 마치고 사회로 나아가는 사회초년생들도 취업을 위한 시험과 면접도 점차 온라인으로 화상면접이 이루어질 것이다. 지금과는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될 듯하다.
취업 후에도 재택근무로 인해 출근하지 않고 가정에서 회사일도 겸하게 되는 세상으로 이미 접어들었다. 몇몇 IT기업들은 이미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고, 회사 사무실에는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함에 따라 동료들을 직접 만나 함께 일하게 되는 경우는 드물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사무실 운영비용도 절감하게 되고 직원들은 출근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듯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원격교육 역시 활성화됨에 따라 정해진 연령에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등교하여 수업을 듣지 않고도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미 사이버대학 등에서 원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반대학에서도 보다 다양한 교육을 원격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최소한의 의무교육인 초?중등교육이후의 교육은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지속하거나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시기에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온라인으로 대학과 대학원을 다니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중등교육 시기의 교육과정은 진로교육과 직업탐색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고등학교가 학점제로 변화되면서 자기가 학습하고자 하는 교과목을 선택, 학점을 취득하도록 변화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교육이 입시교육 중심이 아닌, 미래진로와 직업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고등학생들은 미래 직업선택을 위한 다양한 실습과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직업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시스템구축을 위한 지원이 요구된다. 
대학은 학자로서의 길을 선택하거나 학습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선택하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중등교육시기에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탐색을 통해 직업을 선택, 사회에 나아가기 위한 준비과정이 되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이미 직업의 길로 나아가고자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선택하거나 일반계 고등학교학생들이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선택함으로써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하는 학생들이 그렇다. 학생들이 앞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제도구축을 위한 마련해야 할 것이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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