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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복지공동체와 그 안에서 누리는 행복사회복지법인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리은주 회장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0.09.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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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은주 회장은 “사회복지(social welfare)가 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는 인간의 존엄성이다.”며 “모든 인간은 인간으로서 인권이 있고, 존중되어야 함은 우리나라 헌법 10조에서도 선언했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남북분단, 군부독재, 자본주의에 충실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의심, 무시, 차별, 혐오가 있는 위험사회가 되었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의심과 경계가 생활화 되고 있다.  이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람을 구별하여, 바이러스는 경계하되 사람은 존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리은주 회장은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유한한 생명을 가지고 산다.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붙잡고 고단한 인생길을 살아가고 있다. 비록 나와 다른 사람들일지라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존중하고 환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사회복지의 기본이다”고 말하면서 “정부는 복지제도와 정책으로 국민 모두의 행복을 보장하고자 노력하지만, 복지 수혜자인 국민은 정부의 정책과 별개로 사회복지를 풍성하게 하는 복지공급자가 되어야 한다.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환대의 삶이 이루어진다면, 작지만 강력한 우정복지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민 모두가 복지공급자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복에 복을 더하는 “사회복짓사”가 되어 “우정복지공동체”의 주역이 되고,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복지의 최대 수혜자”가 되기를 기원 한다는 귀한 말을 남기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리회장은 시흥시 월곶동 출생으로 살림교회 개척 창립(1990년 6월)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경기도자원봉 사센터 센터장, 목감지역아동센터 설립, 시흥의제21 공동대표를 엮임 한 바 있다. 현재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들꽃교회 담임목사를 맡아 목회사역과 지역을 향한 섬김의 실천을 하고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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