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도시개발
“아시아 최초·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10월초 개장시화MTV 거북섬에 16만6,613㎡ 규모 ‘웨이브파크’ 조성 / 마리나 시설, 호텔, 주상복합 등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8.30 09:50
  • 댓글 0

시흥시와 경기도,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민간사업자 공모로 시화MTV 거북섬 일원에 조성 중인 ‘해양레저복합단지’ 시설 가운데 하나인 ‘인공서핑파크(Wave Park)’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화MTV 거북섬 내 오는 10월 7일 개장 예정인 ‘인공서핑파크(Wave Park)’ 조감도.

시흥시와 인공서핑시설 사업시행사인 (주)대원플러스건설에 따르면 8월 24일 현재 1단계 사업인 ‘인공서핑파크(Wave Park)’의 공정률은 95%로 오는 10월 7일 개장을 목표로 남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 및 부동산개발을 시작으로 해양레저 선두기업으로 발전한 대원플러스그룹은 시화MTV 거북섬 일대 32만5,300㎡ 부지에 5,630억 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초·세계 최대” 규모인 16만6,613㎡의 ‘인공서핑파크(Wave Park)’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단계 상업 및 마리나 시설, ▲3단계 호텔(275실) 및 오피스텔(920실), 주상복합(1,454세대) 등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7일 개장 예정인 ‘웨이브파크’ 내 ‘서프 코브(Surf Cove)’는 직선거리 240m로 12년간 인공파도를 개발해 온 웨이브가든의 기술력이 접목, 8초마다 좌우 2개씩 약 1천개의 파도를 일으켜 서핑에 최적화된 파도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첨단 설계공법을 통해 ‘서프 코브(Surf Cove)’의 파도 높이는 0.2m부터 최대 2.4m까지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중·고급 난이도에 파도 높이와 모양, 길이 및 세기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웨이브파크’는 시간당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서핑 아카데미(가칭), 서퍼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서프비치 등 사계절 서핑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카누 체험장, 부드러운 파도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웨이브, 아일랜드 스파, 레크레이션풀 등 놀이와 휴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시와 민간 운영사인 (주)웨이브파크는 시설 이용료를 파도 풀과 서핑장의 경우 성인 기준 1인당 각각 4만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시설은 개장 후 시에 기부채납된 채 민간 사업자가 20년간 운영한다.

한편 해양레저복합단지에는 웨이브파크 외에 관상어 생산·유통 및 R&D시설을 집적화할 ‘아쿠아펫랜드’가 23,345㎡ 부지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상업유통2 부지(6,040㎡)에 건축연면적 7,000㎡ 규모로 280억 원(토지비 40억 별도)을 들여 ‘해양생태과학관’을 2022년 말까지 들어선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서해안에 부족한 해양생물 전문 치료기관의 설립을 통해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및 재활·방류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특화된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으로 시흥시는 수도권 서부 관광중심의 거점을 마련하고 양질의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며 “선진적인 해양레저시설 도입을 통한 관광경쟁력 강화가 오이도, 배곧신도시로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