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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에 따른 청소년 진로개발[월요단상]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이승호 원장
  • shnews
  • 승인 2020.08.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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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진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직업흥미와 직업적성, 직업가치관 등 자신의 직업성향에 대한 탐색과 함께 미래 사회변화에 따른 직업의 생성과 변화에 관한 탐구가 필요하다.

진로탐색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자신에 대한 탐구이다. 나의 성향과 능력을 아는 것이 진로개발의 시작인 것이다.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탐색이 필요하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어떤 것을 잘 하는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공을 선택하거나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성적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자신이 선택한 전공이 자기적성과 일치하지 않아 시행착오를 경험하게 되어 학업을 중도포기하거나 겨우 졸업을 하더라도 전공과는 전혀 다른 직업을 선택하여 방황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 가치관 등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다른 하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의 혁신기술이 발달하고 사회 환경과 직업의 세계가 매우 빠르게 변화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라지는 직업과 새로이 생성되는 직업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때 청소년들은 진로선택에 있어서 사라질 직업에 대한 이해와 새로이 생성될 직업을 고려하여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운송 분야를 예로 든다면 전기?수소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 및 드론조종과 자율비행 등 기존의 세계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게 되었다. 진로설계에 있어서 발전하는 첨단과학기술과 이에 따른 사회변화상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직업세계에 급격히 도입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전문지식과 혁신기술뿐만 아니라 분야 간 융.복합 및 협업능력과 문제해결능력 등의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도래할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대응하는 적절한 교육과정의 개설 및 교육방법의 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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