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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유적 「관곡지」,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시흥시・안동권씨 화천군파 종중과 협약, 정례 개방
  • 김경혜 기자
  • 승인 2020.08.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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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인 '관곡지'가 전면 보수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정례 개방된다.

시흥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관곡지(官谷池)」(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가 전면적인 석축 보수공사와 주변 정비를 마치고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문화재, 구조안전, 토목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관곡지」 석축을 자연석 석축으로 교체하고 법면 경사를 완화하는 전면적인 보수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와 종중은 8월 1일부터 「관곡지」를 정례 개방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관곡지」 개방은 매주 화~일요일까지 하절기(4~9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동절기(10~3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 시민 및 문화재 관람객에게 공개된다(매주 월요일은 환경 정화 및 문화재 관리를 위해 정기 휴장).

「관곡지」는 시흥시의 ‘연성(蓮城, 연꽃의 고을)’이라는 별호(別號)와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해준 연못으로서 인근에 조성되어 시민들과 사진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꽃테마파크’의 모태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성’이라는 별호는 행정동 명칭을 비롯해 시흥시의 전통문화축제인 ‘연성문화제’의 이름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관곡지」 석축 전면 보수 공사 완료를 계기로 시흥시와 안동권씨 화천군파 종중은 ‘시흥시 향토유적 「관곡지」의 보존 관리와 개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유지에 속해있는 「관곡지」의 효율적인 보존・관리와 개방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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