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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생 자부담 대폭 완화무급휴직자 훈련 기회 확대・신속한 훈련 참여 지원
  • 정찬식 기자
  • 승인 2020.08.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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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나 무급휴직자들이 큰 부담 없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내일배움카드’를 개편,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먼저 훈련생의 훈련 참여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 자부담률을 대폭 완화한다.

지금까지는 직종별 취업률에 따라 훈련비의 15~55%를 훈련생이 부담해 왔는데, 취업률이 70% 이상인 우수훈련과정은 자부담을 면제하고 취업률 구간별로 자부담률이 일괄적으로 15%p 경감한다.

또한 무급휴직 기간에 관계없이 현재 무급휴직 중인 사람은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대기업 소속 근로자의 경우 90일 이상 무급휴직을 해야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이번 개편방안을 통해 대기업 무급휴직자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휴직기간 동안 자기계발과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훈련생이 신속하게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업 중 모든 국가 기간 및 전략산업직종훈련(국기훈련)에 대해서는 고용센터의 훈련상담을 생략함으로써 보다 손쉽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기훈련이란 금속·전기·전자 등 우리나라 주요 산업분야에서 부족하거나, 디지털 신기술 등 새로운 수요가 예상되는 직종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기능인력을 양성·공급하는 훈련이다.

특히 지금까지는 훈련생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때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고용센터 상담원과 2주 이내 훈련 상담을 진행해 왔던 만큼 이후 신속한 훈련 참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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