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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2년 평가, ‘긍정’ 45.0% vs ‘부정’ 28.9%서울대 시흥캠퍼스·서울대병원, ‘갑’·‘을’지역 주민 간 온도 차 / 정당지지도 「민」 39.2%, 「통」 18.0%, 「정」 5.1%, 「무당층」 21.7%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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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신문은 ‘민선7기 2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데일리리서치와 공동으로 2020년 7월 16일~17일까지 시정운영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20명(가중치적용 후 500명)을 대상으로 7월 16~17일까지 휴대전화(80%. 418명)와 유선전화(20%. 102명)를 이용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선 80%(418명)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SKT(5,000개), KT(3,000개), LGU+(2,000개) 통신사 등에서 1만개를 제공받았으며 각 통신사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했고 유선 20%(102명)는 경기도 시흥시 유선 RDD 21개 국번별 0000~9999 무작위 생성 및 추출했다.

가중 값 산출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셀 가중방법을 적용했으며 2020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전체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편집자 주-

 

◇ 시흥시장 시정운영 만족도

민선7기 반환점을 돌아선 임병택 시장의 지난 2년 시정운영 평가 여론조사결과, 긍정(45.0%)평가가 부정(28.9%)평가 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년 전 시흥신문과 한길리서치가 실시한 조사 당시와 비교해 긍정 평가(45.2%)는 별반 차이가 없는 반면 부정 평가(19.8%)는 9.9%p 높아졌다.(시흥신문 2019.7.1.일자 참고) 이는 1년 전 조사 당시 ‘잘 모름’과 같은 답변 유보층이 35.0%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26.1%로 줄며 적극적 답변층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민들은 ‘지난 2년간 임병택 시장의 시정운영 평가’에 45.0%가 긍정적으로 평가(매우 잘했다 11.4% + 대체로 잘한 편이다 33.6%)했다. 반면에 부정적 평가는 28.9%(매우 잘못했다 11.1% + 대체로 잘못한 편이다 17.8%)이었고 ‘잘 모름’은 26.1%로 나타났다.

성별 긍정 평가는 남성(47.9%)이 여성(41.8%)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18~29세가 56.5%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51.3%), 40대(44.8%), 50대(41.8%), 30대(30.4%)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구별 긍정 평가는 제1선거구(대야·신천·은행·과림동) 45.4%, 제2선거구(신현·매화·목감·연성·능곡·장곡동) 32.5%, 제3선거구(군자·정왕본·정왕1·월곶동) 50.1%, 제4선거구(정왕2·정왕3동·정왕4·배곧동) 52.5%이다.

정당지지도별 긍정 평가는 더민주당 지지층이 63.3%, 통합당 지지층이 27.5%, 정의당 지지층이 49.3%, 국민의당 지지층이 42.4%, 열린민주당 지지층이 55.0%로 조사됐다.

임병택 시장이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임병택 시장이 잘한 부분으로는 ‘코로나 대응 등 시민안전’이 32.8%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28.8%), ‘대중교통 개선’(18.4%), ‘교육·문화’(3.4%) 순이고 ‘잘 모름’은 16.5%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 등 시민안전’에 대한 긍정 평가는 여성(41.3%), 연령별로는 50대(43.5%)와 60대 이상(45.9%)에서 높게 나왔다.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은 남성(34.6%), 연령별로는 30대(41.2%), 정당 성향별로는 미래통합당(41.3%)에서 높게 평가됐다.

부정 평가 요인은 ‘대중교통 개선’(30.4%)·‘지역경제 활성화’(28.1%)·‘교육 문화’(25.4%) 등을 꼽은 가운데 연령별로 30대(42.2%)와 40대(31.6%), 권역별로는 제1선거구(30.9%)와 제2선거구(38.3%)에서 평균 값(28.9%)을 넘었고 정당 성향별로는 미래통합당(46.7%), 국민의당(44.7%)에서 비교적 높았다.

 

◇ 중장기적 우선 투자 확대 분야

시흥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우선 투자 확대 정책에 대해 시민들은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27.2%)·‘대중교통 개선’(25.7%)·‘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시흥배곧서울대병원’(18.8%)·‘원도심 도시 재생사업’(14.5%) 등을 들었다.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선택은 남성(29.4%)·여성(24.8%), 연령별로는 40대(31.0%)·50대(37.0%)·60대 이상(33.2%), 지역별로는 제3선거구(39.0%) 등이다.

‘대중교통 개선’ 선택은 남성(23.7%)·여성(27.9%), 연령별로는 18~29세(33.2%)·30대(31.6%)·40대(26.6%), 지역별로는 제1선거구(26.5%)·제2선거구(36.4%)로 ‘을’지역에 비해 ‘갑’지역 시민들이 느끼는 대중교통 불편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선택은 18세~29세(22.1%)와 60세 이상(23.5%), 지역별로는 제3선거구(21.0%)와 제4선거구(36.3%)가 제1선거구(8.6%)와 제2선거구(7.8%)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원도심 도시 재생사업’은 40대(17.9%), 지역별로는 제1선거구(21.9%)·제2선거구(14.0%)·제3선거구(8.7%)·제4선거구(11.7%) 로 나타났다.

 

◇ 시 재정 건전성 위한 예산 축소 분야 

시흥시 재정 건전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축소되어야 할 예산 분야에 대해 시민들은 ‘시 조직 운영 경상비와 시의회 운영 경상비’(30.2%)·‘축제 행사성 경비’(23.3%)·‘시민 사회단체 및 관변단체 보조금’(16.9%) 등으로 답했고 ‘잘 모름’도 24.1%로 나타났다.

‘시 조직 운영 경상비와 시의회 운영 경상비 축소’ 선택은 18세~29세(35.2%), ‘갑’지역(제1선거구 25.2%, 제2선거구 27.3%)보다는 ‘을’지역(제3선거구 36.4%, 제4선거구 33.6%)이 높았다.

‘축제 행사성 경비 축소’는 여성(25.9%)이 남성(20.9%)에 비해 높았고 연령별로는 40대(28.0%)·50대(25.7%)·60세 이상(22.8%), 지역별로는 제1선거구(26.0%)·제2선거구(27.7%)·제3선거구(23.5%)·제4선거구(16.7%)로 나타났다.

‘시민 사회단체 및 관변단체 보조금 축소’는 남성(21.5%)이 여성(11,8%)에 비해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20.7%)·60세 이상(21.3%), 지역별로는 제1선거구(20.8%)가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정당 지지도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9.2%, 미래통합당 18.0%, 정의당 5.1%, 국민의당 3.8%, 열린민주당 5.2%이고 ‘지지정당 없음’이 21.7%로 나타났다.

더민주당 지지층은 남성(39.0%)·여성(39.5%), 연령별로는 40대가 50.4%로 가장 높았으며 30대(40.5%)·50대(37.4%)·60세 이상(36.1%)·18세~29세(30.6%) 순이며 지역별로는 제3선거구(43.7%)가 가장 높았고 제4선거구(41.9%)·제1선거구(41.4%)·제2선거구(30.9%)로 조사됐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남성(20.6%)·여성(15.2%),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27.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21.2%)·30대(18.5%)·18세~29세(14.6%)·40대(9.9%) 순이며 지역별로는 제2선거구(25.5%)가 가장 높았고 제4선거구(18.0%)·제3선거구(14.0%)·제1선거구(13.5%)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 없음’은 여성(24.0%)이 남성(19.6%)보다 많았고 30대(26.8%)와 50대(26.6%)가 비교적 높았다. 그 외 18세~29세(21.3%)·40대(18.1%)·60세 이상(15.3%)로 나타났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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