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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지부장 박흥재)는 지난 21일 정다운주유소로부터 총200만원의 기금 전달받았다.
정다운주유소는 3개월에 1회씩 추첨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차량, 가전제품 등을 주고 있다. 특히 금번 3차 이익 나눔 경품행사에서 3등 당첨자와 함께 100만원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하였고, 정다운주유소의 본사인 ㈜삼미상사에서 100만원을 추가 기부하여 총 200만원을 전달하게 되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 기금을 통해 시흥시 내에 장애아동가정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해광 소장은 “이번 이익나눔 행사는 단순히 경품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주유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경기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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