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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시흥갯골축제’ 비대면 개최동네, 집 등 각자의 공간에서 소통·힐링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7.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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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흥갯골축제’가 새로운 개념의 ‘비대면·랜선 축제’로 전환,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물론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시흥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 코로나19의 지속적이고 불안정한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축제 관람객의 안전문제가 대두되었고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밀접·밀집 프로그램 폐지로 축제 축소 운영 또는 취소 검토가 불가피해졌다.


이미 코로나19로 ‘제주들불축제’, ‘장흥물축제’, ‘봉화은어축제’ 등 상반기에 예정됐던 축제 대다수가 취소 또는 연기됐고 ‘함안수박축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 ‘춘천마임축제’ 등은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를 결정했다.

지난해 열린 시흥갯골축제.

이에 시는 시흥시 대표축제로서의 사명감, 책임의식을 가지고 축제 정체성은 살리면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포맷의 ‘비대면 축제’를 검토 중이다. 시는 갯골생태공원 현장 프로그램 개최는 전면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0 시흥갯골축제’ 추진방향으로 ▲각자의 공간(집, 동네)에서 소통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 ▲코로나19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진행 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 ▲시민·지역예술단체와 상생하며 만들어가는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로 잡았다.

시흥갯골축제가 기존에는 ‘현장 추진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비대면·랜선 추진 방식’으로 변경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흥갯골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 패밀리런’은 ‘갯골 랜선 패밀리런’으로 변경해 일상 속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느 미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갯골 퍼레이드’는 온라인 영상 퍼레이드인 ‘갯골 랜선 퍼레이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생태놀이 체험’, ‘생태예술공연’, ‘특별 프로그램’ 등도 비대면·랜선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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