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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고 무더운 7월, 안전사고 주의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0.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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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고 무더운 7월에는 호우, 산사태, 폭염, 물놀이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장맛비 등으로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6월~8월)에는 평균(2010~2019) 620.4mm 정도의 강수량을 보이는데, 봄철(3월~5월) 평균(249.3mm)과 비교하면 약 2.5배 많이 내린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데,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는 것보다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내리는 경우가 더욱 위험하다.

최근 10년(2010~2019) 동안 발생한 산사태 피해면적은 총 2,263.96ha이며, 이 중 46%가 7월에 일어났다.

7월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벌써 지난 달 22일 서울의 낮 기온이 35.4℃를 기록하며 1958년 이래(62년만) 6월 최고기온을 갱신했고,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지난해(149명)보다 38% 증가한 206명(5.20~6.22)이다.

최근 3년간(2017~2019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7,941명이며, 7월에는 전체 환자의 63%가 발생하였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이 28%(2,255명)나 차지하고 있는데,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력이 낮아 더욱 위험하다.

또한, 40~59세에서의 온열질환자가 38%(3,009명)나 발생하고 있어, 폭염 속 작업장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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