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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장기발전구상 및 도시개발 비전 제시‘시민이 행복한 도시’…개발이익, 도시기반시설 확충 재투자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6.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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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시흥시가 눈부신 성장으로 미래 가능성이 속도감 있게 실현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공사의 장기발전구상 및 도시개발 비전을 제시하였다.

공사는 시흥의 지역균형 발전 및 생활권별 특성화 발전을 위해 단절된 도시공간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시흥시청을 중심핵으로 한 서남부권 첨단바이오 성장고리와 동북부권 자족형 성장 고리를 통합한 환상형 건강친화도시 개발을 추진한다.

먼저 공사는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및 바이오 메디컬 연구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이오 메디컬 시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4차산업 융합 스마트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써 대한민국 신산업 및 차세대 주력산업으로의 ‘미래의 시흥’ 제2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월곶역세권 개발은 일본 시나가와 역세권 개발사업을 모델로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건설하여 주거, 업무, 문화가 복합된 원스톱 콤팩트 시티를 조성한다.

V-city는 스웨덴 시스타 사이언스 파크를 모델로 모빌리티 중심의 첨단 복합도시로서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의 의료기기 제조산업 중심으로 도시를 설계한다.

공공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공동주택용지 수의계약 공급에 의한 민・관합동개발(SPC)을 추진하고 아동주거 복지사업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시가지내 공공참여형 소규모 주택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및 마케팅을 통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발굴하고 전·후방 이해당사자간의 교류를 통한 맞춤형 소규모 주택정비를 실현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대규모 개발가용지를 보유하고 있는 시흥시의 이점을 활용하여 공사 주도의 민간참여 개발사업 제안 협정시스템을 구축하여 민간개발 활성화 및 공공성을 확보토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는 공영개발로 투명한 환류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그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 개발사업을 통해 정부로 귀속된 개발이익과 SPC사업에서 발생된 개발이익을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재투자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흥도시공사는 2020년을 기점으로 자본금 52억 원으로 시작하여 향후 시에서 월곶역세권 사업부지의 현물출자를 통해 누적 자본금 1,500억 원을 확보하여 도시공사의 자본력을 견고히 하고, 사업 초기의 안정적 운영과 2025년까지 개발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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