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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신용데이터가 ‘노란우산’ 가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앞으로 한국신용데이터의 모바일 앱을 통해 노란우산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65만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신용데이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캐시노트’ 배너 광고를 통해 노란우산 비대면 가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양 기관은 모바일로 쉽게 가입할수록 안내함으로써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노란우산 가입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 제도로, 2007년 출범 이후 가입자가 13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납입한 부금에 연 복리 이자를 지급하고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부금 압류금지, 지방자치단체 가입장려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년간 무료 상해보험 가입, 휴양시설 및 건강검진 할인 이용과 같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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