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상 의원 “시흥도시공사, 미래 준비하는 공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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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상 시의원. |
시흥시의회 홍원상(‘라’선거구) 의원은 17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원상 의원 “임병택 시장은 시흥도시공사가 시설물의 설계 시부터 참여하여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 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펴시길 바란다.”며 “시흥도시공사도 건립대행의 위・수탁사업을 통해 기술노하우를 축적하여 시흥의 미래에 대한 멋진 설계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시흥도시공사는 대행 사업에 안주하지 말고 수익성과 공공성이 있는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흥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시흥도시공사가 시민의 혈세를 축내는 돈 먹는 하마가 되어져서는 안 되며 시흥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훈창 의원 “하중지구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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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창 시의원. |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나’ 선거구)은 17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하중택지예정지구’ 주민들의 억울함을 대변했다.
성훈창 의원은 “시흥시가 하중택지지구와 관련, GB 해제절차 예정인 곳을 포함시킨 LH의 부당함에 대하여 강력한 제척의견을 제시, 주민들의 피해를 대변해야 하나 그렇지 못했고 공공주택사업지구 어디에도 집단취락지구를 포함시키지 않고 있음에도 하중지구만이 유일하게 포함시킴으로 엄청난 재산피해 및 토지를 헐값에 빼앗기게 되는 상항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시장이 직접 나서 수용 주민들의 고통을 듣고 향후 대책방안과 지원정책을 직접 마련해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달라.”며 “지난 시절 시흥시에서 벌어진 수많은 LH사업으로 인한 피해와 시행착오와 관련해 본인이 ‘LH 공공사업의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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