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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
“예수금 1조 5,000억 원 달성은 오직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군자농협은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운 도전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는 물론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 선도적 농협으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군자농협 조인선 조합장의 말이다.
시흥・안산지역을 기반으로 1969년 창립한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이 지난 5월 예수금 1조 5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13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이후 7년만의 성과로 경기도내 161개 지역단위 농・축협 중 4번째, 시흥・안산 지역에서는 최초이다.
군자농협은 지난 2019년 창립이후 최고 실적인 매출총이익 420억 원을 달성하였고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도 역대 최고인 68억 원을 집행한 바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70억 200만원을 달성한 군자농협은 출자배당으로 18억 3,000만원, 이용고배당 19억 6, 800만원 등 총 37억 9,800만원을 배당했으며 사업준비금으로 17억 4,400만원을 지분 배당하기도 했다.
특히, 군자농협은 외적 성장뿐 아니라 영농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시흥・안산지역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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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개점한 군자농협 하나로마트 대부점. |
한편, 군자농협은 지난 2월 안산시 대부동에 하나로 마트를 개점,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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