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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초·중·고등학생들의 순차적 등교가 시작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은 스쿨존, 교차로 주변, 동네 이면도로 등 보행 중 사고를 미연에 발생할 수 있도록 안전지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안전한 보행습관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알아보자.
▶ 길을 건널 때는 일단 멈추고 좌우 살피기
길을 건널 때,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단 멈추어야 한다. 보도 경계석에 멈추고(서다), 차가 오는지 살펴보고(보다), 뛰지 않고 길을 건너는(걷다) 3원칙을 꼭 기억하자.
▶ 자동차가 모두 멈췄는지 확인하고 길을 건너기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어도 움직이는 자동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가 완전히 멈추었는지 확인을 한 후, 손을 들고 건넌다.
▶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며 손을 들고 건너기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며 손을 든다. 운전자에게 자신을 인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할 수 있다. 또한,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 우산을 쓰거나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
▶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절대 뛰지 않기
길을 건널 때는 뛰지 말고 반드시 주위를 살피며 천천히 걸어서 건너야 한다. 횡단보도를 이탈할 위험이 있으니 친구들과 장난, 놀이 등을 하면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도록 한다. 또한, 휴대전화 사용 및 이어폰을 착용하면서 걷는 경우 주변의 교통상황 주의가 소홀해져 사고가 날 위험이 높아지니 앞을 보며 걸을 수 있도록 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 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자녀를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부모님들도 각별한 주의운전이 필요하다. 부모님은 안전한 운전습관, 자녀는 안전한 보행습관을 위해 교통안전수칙을 미리 지도하자.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꿈꾸는 학교 꿈 크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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