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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나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은 규칙적인 양치질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칫솔은 어떻게 관리하고, 칫솔 교체시기는 언제가 적당한 시기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칫솔 속에 있는 세균 수가 변기보다도 무려 200배나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적이 있듯이 이처럼 세균이 많은 칫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입속의 세균들로 인해 치아를 부식시킬 뿐 아니라 충치나 각종 잇몸 질환을 유발합니다.
개인마다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서 칫솔의 수명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3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며 그전에 변형이 생길 경우 바로 교체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칫솔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양치후에 칫솔모에 이물질이 남기지 않도록 깨끗이 여러번 물에 헹군 뒤 물기 제거를 해주시고 칫솔모가 위로 향하도록 건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칫솔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서랍 같이 밀폐된 곳, 습한 곳은 피하고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통하는 곳이 좋습니다.
치태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선 칫솔 선택 또한 중요합니다, 먼저 구강구조 및 치열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칫솔모가 치아 모든 면에 닿아 골고루 닦는 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칫솔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먼저 칫솔모의 크기는 자신의 치아 2개 반 정도가 덮이는 크기의 칫솔모가 적당하고, 칫솔모의 세기는 치아와 잇몸에 문제가 없는 분들의 경우라면 중간 정도의 칫솔모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한 검진시에 본인의 치아에 따른 칫솔을 추천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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