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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요 농・특산물 제대로 알고 드세요”햇토미・포도・미나리・연근 등 품질 뛰어나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5.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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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 형태를 갖춘 시흥시 농업 일반현황은 농가인구 4,600여명에 경지면적 2,470ha로 인근 수도권 지역에선 비교적 많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농・특산물로는 쌀(햇토미), 포도, 미나리, 연근 등 품질이 뛰어난 생산품이 유통되고 있다.

시흥시는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통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는데 시흥시 주요 농・특산물을 알아보자. -편집자 주-

◇ 시흥시 햇토미(870ha, 4,290톤 생산)

2004년 지역특산물로 지정된 시흥쌀 ‘햇토미’는 조선 정조대왕이 능행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포동 걸뚝수로 720m를 막아 처음 생산한 쌀이다. 현재 곡창지대인 매화들, 도창들, 미산들, 포동들 등지를 호조벌이라 하는데 벼를 성장시키기에 좋은 일조량과 사시사철 불어오는 바람이 있어 ‘햇토미’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병충해가 적기에 영양분은 더욱 알차며 북시흥・군자・안산농협에서 관내 농가와 고품질 추청벼를 계약, 생산 과정에서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미질과 밥맛이 매우 좋다.

특히, 시흥시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친환경인증(무농약)쌀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다.

 

◇ 시흥시 포도(62ha, 834톤 생산)

포도는 피로회복에 좋고 각종 비타민 함량이 높아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특히, 피부미용에 좋다.

시흥포도는 비가림 시설 및 퇴비, 토양미생물제로 재배하여 당도가 높고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되며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으며 햇빛을 많이 받고 자라 포도 특유의 향이 짙고 저장성이 좋다.

시흥 친환경작목반에서는 농약 사용을 최대한으로 줄여 친환경농산물 품질 인증을 받은 포도생산을 유도하고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하였다.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2019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는 김철근 농가(거모동)가 포도 켐벨얼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흥시 포도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 시흥시 미나리(44ha, 2,045톤 생산)

해독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를 해독하는데 효과적인 미나리는 술을 마신 뒤 열독을 다스리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한편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한다.

시흥미나리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지하 암반관정에서 뽑아 올린 청정 지하수로 재배하여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미나리에 비해 미네랄이 풍부하여 아삭아삭한 감촉과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각종 친환경 자재 및 미생물 배양액을 살포하고 지하수로 세척하여 이물질 및 거머리 등이 없는 청정 미나리를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씻지 않고도 안심하고 바로 먹을 수 있다. 시흥시마리는 현재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우선 심사 대상으로 심의중이다.

 

◇ 시흥시 연근(22ha, 203톤 생산)

시흥시는 500년의 연꽃재배 역사를 가진 지역으로 조선전기 강희맹(1424~1483)선생이 세조9년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재배한 것이 우리나라 연 재배의 시초로 시흥시는 이 일대를 연꽃테마파크로 조성 현재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곡지의 토양은 하해혼성충적토로서 점토함량이 높고 미량 원소가 많아 이곳에서 재배된 연근은 맛이 부드럽고 질감이 좋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며 타지방에 비해 우수한 품질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2014. 8.21)을 획득한 바 있다.

시흥시는 연가공품 지식재산권 특허출원 34건, 특허등록 26건이 있으며 연자육과자, 연잎두부 등 39여건의 연가공품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연근분말과 볶은 연근 분말이 첨가된 막걸리를 개발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음회를 열어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4월 27일에는 관내 가공식품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장길(대표 장길웅)과 시에서 개발한 연 가공품인 ‘티백용 연차’ 제조방법(특허등록번호:10- 1490326호)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연가공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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