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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보다 등산 실종사고 많은 5월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0.05.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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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스틱 사용법.(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월 화창한 날씨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2년간(2017~2018)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13,864건이며, 이 사고로 444명이 사망(216명)하거나 실종(228명)되었고, 9,952명이 다쳤다.

날이 풀리는 3월(179만명)부터 5월(277만명)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5월에는 1,422건의 등산사고와 1,125명(사망16,실종35,부상1,074)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의 대부분은 실족과 추락이 33%(4,593건), 조난 19% (2,659건), 안전수칙불이행(음주등) 23%(3,138건)이며,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등 개인질환으로 인한 사고도 11%(1,508건)나 된다.

특히, 5월에는 실종 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35명, 연간월평균 19명) 발생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7명) 강원(6명) 순이다.

산행 시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기능성 등산화를 신어야 하고, 흔들리는 돌이나 바위를 밟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나뭇가지 등에 몸을 기대거나 잡게 되면 자칫, 부러지거나 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여야 한다.

산행 중 오르막에서는 상체를 살짝 숙이고 걷고, 특히 내리막에서 보폭을 크게 하거나 뛰어 내려오면 매우 위험하니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내려온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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