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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골재제조·생산 ‘Y개발’ 관련 부서 특정감사임병택 시장 “불법행위 척결 및 비산먼지 제로화” 지시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5.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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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주민들과 환경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월곶동 소재 골재제조·생산 업체인 Y산업개발과 업무적으로 연관 있는 부서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련 부서는 건축과, 도시정책과, 자원순환과, 환경정책과 등 7개 부서로 임병택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불법행위 척결과 비산먼지 제로화로 시민 건강권 확보 차원”의 감사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감사담당관은 그간 Y산업개발에 대한 관련 부서들의 관리감독 실태 등을 두루 살피고 그 과정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소극행정, 재량권 남용 여부 등도 집중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Y산업개발은 「수인선」 달월역 주 진입도로인 서해안로 736번길을 통해 사업장 화물차량들이 오가며 월곶1~4통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고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은 2018년 11월 제261회 임시회기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임병택 시장은 그해 12월 10일 아침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불편이 없도록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고 해당 업체도 자체적으로 비산먼지 저감 노력을 기울여왔다.

2년 단위로 사업기간 연장허가를 받아오던 Y산업개발은 올 6월말이 사업기한 만료이지만 지난해 국회에서 법령이 개정, 이달 17일부터 시행되면서 사업연장 허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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