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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역대 최대 승진인사 예정상반기 인사에서 4급 4명·5급 11명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4.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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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6월 상반기 인사에서 개청 이래 최대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올 상반기 인사에서 역대 최대 승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승진배수에 포함된 승진 예정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와 공직 사회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으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직원은 4급(서기관) 4명, 5급(사무관) 7명 등 총 11명이다.

이에 따라 4급 서기관 승진자 4명, 5급 승진자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7명과 4급 승진에 따른 후속 승진자 4명 등 총 11명이다. 또한 5급 승진자 11명의 빈자리를 채울 후속 6급 승진자, 7·8급 등 연쇄 승진 요인이 발생한다.

6월말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4급 서기관은 김정석 행정국장,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 안승철 복지국장, 이충목 혁신사업단장 등 4명이다. 또한 5급 사무관 공로연수자는 반귀동 민원여권과장, 박두원 세정과장, 임익빈 체육진흥과장, 양흥석 경관디자인과장, 홍명기 정왕2동장, 정은석 연성동장, 박복만 축수산과장 등 7명이다.

현재 4급 승진예정자 배수에 오른 인사는 K모, P모, L모, C모 과장 등으로 짧게는 공로연수 6개월에서 길게는 2년여를 앞둔 약 20여명이다.

그간 임병택 시정부 들어 단행한 승진인사 결과를 보면 ‘연공서열’에 ‘근평’(근무 성적 평정)을 비교 검토한 인사로 원만한 인사였다는 평이다. 그러나 ‘연공서열’에 무게 중심을 두다보니 6개월짜리 서기관, 사무관이 나오며 공직사회의 긴장감이 떨어지고 업무 효율성 문제도 거론되곤 했다.

특히, 6개월짜리 5급 승진자는 사무관 교육 등을 빼고 나면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불과 3~4개월 남짓이고 4급 승진자 역시 해당 국 조직을 역동적으로 운영하며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내일 모레면 그만 둘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할 것이며, 그러한 사람들을 부서장을 둔 조직의 구성원들이 과연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느냐”는 우려도 적지 않아 임병택 시정부의 2020년 상반기 승진 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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