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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노용수 34.9%, 김윤식 19.9%, 최준열 5.8%
후보자들의 정당이나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 단순히 시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을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의 노용수후보가 16.5%, 민주당의 김윤식후보가 15.0%, 무소속의 최준열후보가 11.1%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응답층이 무려 57.4%로 나타나 아직 후보자들의 면모가 유권들에게 전혀 접근이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남은 선거기간동안 어느 후보가 유권들과 가장 많은 접촉을 하고 자신들의 이미지를 어떻게 각인시킬 것인가가 주요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으로서 적합도에서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은 것은 한나라당 노용수 후보와 민주당의 김윤식 후보의 정치여정이 비슷하고 무소속의 최준열후보 역시 진보정치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어 유권자들이 아직은 후보들의 실체를 모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가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노용수후보 34.9%, 민주당 김윤식후보 19.9%, 무소속 최준열후보 5.8%로 노용수후보가 두 후보에 비해 압도적으로 당선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용수후보의 당선가능성에 대한 성별조사결과는 남성 36.5%, 여성 33.3%이며 연령별 조사결과는 30대미만이 43.6%로 가장 많고 30대 37.4%, 40대33.6%, 50대 29.4%, 60대22.0%순이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층 39.1%이며 학생 37.4%, 자영업자 35.0%순이며 선거구역은 「다」 선거구 38.6%로 적극적 투표의사 층의 33.5%가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김윤식후보의 당선가능성에 대한 성별조사결과는 남성24.1%, 여성 15.2%이며 연령별 조사결과는 30대 24.2%, 40대 23.9%, 50대 18.9%이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가 29.0%로 가장 많고 화이트칼라 26.0%, 학생17.2%순이며 선거구역은 「라」 선거구 23.2%로 적극적 투표의사층의 22.9%가 당선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무소속의 최준열후보의 당선가능성에 대한 연령별 조사결과는 30세미만의 젊은 층이며 성별로는 여성 6.1%, 남성 5.6%이며 직업별로는 학생12.5%, 화이트칼라 7.1%순이고 가장 높은 지역은 「다」선거구 7.6%이다. 적극적 투표의사 층5.4%가 당선가능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당선가능성에 대한 무응답자는 39.4%이며 적극적 투표 층에서도 38.2%가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유권자들이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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