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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새마을회 제9대 박명석회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제13대 오세관회장 | ||
시흥시새마을회 제9대 박명석회장(사진)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제13대 오세관회장(사진)이 지난 달 24일 각각 취임했다.
전임 회장단 이임식 행사와 같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직전 정인산 새마을회회장은 “새마을회 활동을 하면서 회장으로 재직한 지난 5년이 가장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라며 “미쳐야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새마을회 활동을 해왔고 함께 한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이임사에 갈음했다.
이헌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도 이임사를 통해 “수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펼친 봉사활동은 가슴 뿌듯한 일이었다.”며 “봉사의 씨앗으로 앞으로도 새마을회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9대 박명석 신임회장은 “그동안 여러 선배 회원님들이 모범적인 활동과 업적을 이어가며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를 버리고 회원 간의 단합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새마을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새마을운동 40주년이 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새마을 운동을 생명체운동으로 변화시키기고 더욱 효율적이며 활동적인 새마을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오세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의 발전과 지도자협의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직을 강화, 더욱 활동적인 협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취임사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
이희연 기자/shnews9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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