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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며”-作詩 함지민-
  • shnews
  • 승인 2020.03.13 12:53
  • 댓글 9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며”

 
꽃은 흙을 믿고 예쁘게 피고
풀은 물방울을 믿고 자라서 외롭지 않고
새는 나무를 믿고 자유롭게 살며
물고기는 바다를 믿고 잘 살아간다.
나는 너를 믿고
너의 마음에 따뜻함을 믿고
너와 나의 힘을 믿는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 育才 제3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함지민 학생은 현재 시흥시 하중로 법륭사에서 머물고 있다. 함지민 학생은 “모든 나라는 한 식구”라며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이들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내자”는 취지에서 이 시를 썼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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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화석 2020-03-16 16:04:00

    하루 빨리 코로나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시 이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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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심 2020-03-16 15:55:56

      넘 신선하고 순수하네요
      위로받고 갑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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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 2020-03-15 21:12:56

        따뜻하고 의미가 있는 시네요. 모두 용기 잃지 않길 바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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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수 2020-03-15 16:13:25

          시를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적이예요.
          대한민국을 믿고 국민들이 서로 믿으면 어려운시기이지만 잘 이겨나갈거라 믿습니다.
          좋은시 고맙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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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 2020-03-15 14:29:06

            '우리'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모두 어렵고 힘든 시간입니다 아이의 시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는 있을지라도
            따뜻한 마음은 잃지 맙시다
            한 줄의 시에 큰 위안을 느낌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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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o 2020-03-15 13:04:33

              코로나로 인해 요즘 답답하기도하고 약간 우울함도 있었는데 이학생에 시를보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밝은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소중한 시 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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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영 2020-03-15 11:28:31

                어쩜 이리 이쁜 시를 썼나요~ 지민양의 고운 심성이 묻어나는 글에 잠깐이라도 기분좋은 맘이 들었네요~ 요렇게 이쁘게 커쥬셔용~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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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 2020-03-15 10:51:30

                  예쁜마음을 가진 어린이의 글 잘 보고 갑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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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suestar 2020-03-15 10:07:19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되겠어요. 어린 마음의 따뜻함이 전해지는 좋은 시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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