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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종합운동장’ 2024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포동 67-224 일원 118,495㎡ 지하1층·지상3층 규모 / 총사업비 1,100억 원…주·보조경기장 및 부대시설 등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3.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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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종합운동장 건립계획 수립 이후 수차례 오락가락 행보를 보여 온 ‘시흥시민종합운동장’ 건립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70만 시흥시민의 열정을 모으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스포츠복지 거점으로의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오는 4월 ‘시민종합운동장’ 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시민종합운동장’ 배치도. 설계과정에서 변동 가능.(제공=시흥시)

총사업비 1,100억 원이 투입되는 ‘시민종합운동장’은 포동 67-224일원 118,495㎡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1만석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시는 당초 총사업비 1,304억 원을 들여 1만5천석 규모의 ‘시민종합운동장’ 건립을 계획했었으나 사업 적정성 등을 판단,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민종합운동장’은 기존 포동생활체육공원 내 시설(보조경기장, 야외주차장, 인라인장, 야외테니스장) 등은 그대로 존치하고 종합운동장, 주차타워, 광장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팝업카트존, 반려동물테마원, 실내테니스장도 새롭게 들어설 계획이다.

총사업비(1,100억 예정)는 공사비 830억 원, 보상비 200억 원과 용역 및 설계공모 등 부대사업비 70억 원 등으로 시는 자연녹지역인 전체 부지의 20% 이하(18,168㎡)로 건폐율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시민종합운동장’ 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하고 도시관리계획(변경) 입안(2020.10월), 중앙투자심사 의뢰(2021.4월), 기본설계 준공(2021.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신청(2022.3월)을 거쳐 이르면 2022년 8월 공사에 착공, 2024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종합운동장’ 부지는 기존 포동 시민운동장 면적(45,545㎡)에 토지보상 추진 중인 면적(72,950㎡)이 포함된 것으로 현재 매입 완료된 토지는 63,033㎡(158억 원), 미보상 토지는 1인 소유 1필지(9,917㎡)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002년 ‘종합운동장’ 건립 계획을 최초 수립한 이후 2009년 당시 ‘2014 인천아시안 게임’에 ‘시흥종합운동장’ 활용계획을 포함시켜 추진하다 무산됐고 2014년 당시에는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복합생활체육시설인 ‘포동 스포츠파크’로 계획을 변경, 추진했으나 이 또한 여의치 않았다.

시흥시는 민선7기 임병택 시정부 들어 지난해 5월 시흥시장과 시흥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시민종합운동장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종합운동장 건추위’는 ‘시민종합운동장’의 조속한 착공을 주도하고 이후에는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로 변경해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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