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친한 친구와는 누구보다 재밌게 노는데 새 학기 새로운 친구는 어떻게 사귀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되지 못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데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막막한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새로운 친구 사귀는 법을 알아보자.
▶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자신이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서 남이 다가와주는 것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사람이 먼저 다가오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친구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서는 용기도 필요하다. “친구야 나랑 같이 축구할래?”처럼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 보자.
▶ 친구의 좋은 점 찾아 칭찬하기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좋아해 주거나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관심을 더 갖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친구에게 관심을 받고 싶다면, 친구가 되고 싶은 아이의 좋은 점을 먼저 찾아내 칭찬과 호감을 보이고 “너는 수학 문제를 진짜 잘 푸는 구나”처럼 먼저 다가가 이를 표현해 보자.
▶ 친구에게 따뜻한 말 건네기
“친구야! 너무 걱정마, 다음 시험 잘 보면 되지”처럼 친구에게 힘과 용기,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말을 먼저 건네 보자.
타인의 약점을 잡아내거나 남에게 상처 주는 언행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친구의 감정과 자존감에 상처를 준다면 친구 사이가 틀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 작은 다툼은 둘이서 해결하기
아직 깊이 친해지지 못한 친구와 작은 다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럴 땐 주변 친구들, 부모님이 아닌 다툰 친구와 함께 해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친구야 내가 미안해 서로 사과하자.”처럼 다툼에 대해서 얘기하고 서로의 잘못한 부분을 이야기하다 보면 금방 다시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
사회성이 뛰어난 사람이 꼭 친구가 많은 것은 아니다. 친한 친구,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친구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이 다를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헤아려 보고 타협을 잘하는 사람이다. 오늘부터 천천히 내가 친해지고 싶은 아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먼저 예쁜 마음으로 다가가 보자.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꿈꾸는 학교 꿈 크는 학교’>
시흥신문 webmaster@n676.ndsoftnews.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