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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시흥 ‘갑’지역, 「민」・「통」・「정」 최소 3파전미래통합당 함진규 국회의원, 단수 공천 확정 / 더민주당, 문정복・이길호 후보 3.3~5일 경선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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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시흥 '갑'지역이 더민주당, 통합당, 정의당 등 최소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시흥시 ‘갑’ 선거구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의당 등 최소 3파전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통합당은 함진규 의원의 단수공천이 확정됐고 더민주당은 문정복・이길호 후보의 당내 경선이 예정되어 있다. 정의당은 양범진 후보가 단독으로 뛰고 있으며 기타 정당 후보의 움직임은 미미한 상태다.

◇ 미래통합당

함진규 의원.

미래통합당 함진규(사진. 60) 국회의원이 4・15총선 시흥 ‘갑’지역에 단수 공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전략공천지역 및 단수후보 공천지역, 경선지역 등을 발표하며 함진규 의원의 단수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함진규 의원은 “미래통합당 공천이 확정될 수 있도록 굳센 믿음을 보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흥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코로나19' 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무엇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 의원은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재선(19・20대)인 함진규 의원은 도창초・소래중・인하대학교 부속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법학 및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함진규 의원은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과 원내대표, 대변인,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19・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시흥 ‘갑’지역 등 15개 지역의 경선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시흥 ‘갑’지역에서는 문정복(52)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이길호(54) 전 미래도시건설정책발전특위 부위원장이 3월 3~5일까지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된다.

문정복 후보.

문정복 후보는 당내 경선과 관련해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경선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라며 “이제는 지역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며, 정치 또한 예전과는 다르게 전문화되고 있다.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서도 그동안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복 후보는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이며 백원우 전 의원 보좌관, 시흥시의회 6・7대 의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 2본부 공동본부장,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이길호 후보.

이길호 후보는 “공천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 민주당이 져서는 안 된다. ‘이길 수 있는 준비된 이길호’가 기필코 본선에서 승리해 확실하게 변화된 시흥으로 여러분의 선택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호 후보는 목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홍보과장, 김대중 대통령후보 정책비서관 등을 역임하고 19대 대선 더민주당 시흥시 ‘갑’ 연락소장, 2018년 지방선거 더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경선 출마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주)미래SMC 대표를 맡고 있다.

더민주당 당내 경선은 ARS(자동응답)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투표 50%가 각각 반영된다. 당내 경선 등록비는 300만원, 경선 기탁금은 2인 경선의 경우 1인당 2200만원, 3인 경선은 1인당 1500만원이다.

더민주당은 공천 심사와 후보 경선에서 45세 이하 예비후보에게 청년가산점을 10~25%를 부여하고, 여성 정치인은 당내 경선에서 최대 25%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 정의당

정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37명 등록)에 대한 정책검증 및 정견발표 등을 통해 3월 5일까지 당원(70%)과 시민(30%)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지역구 단수 후보의 경우도 당원 찬반투표로 3월 5일까지 공천 확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양범진 예비후보.

정의당 시흥 ‘갑’ 지역의 경우 현재 양범진(45)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뛰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화석처럼 굳어진 대한민국 양당 독점체제 구조를 깨고 진정한 진보 정당으로서 정의당의 가능성을 드러내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 후보로 나서 시흥지역의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 25% 이상을 목표로 끝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범진 예비후보는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학 석사로 현재 심상정 대표 정치특보, 민생본부 부본부장, 시흥평화통일한마당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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