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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LH, 시흥지역 아동주거복지 증진에 맞손다자녀・한부모 가구 주거환경 개선 MOU 체결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0.0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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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과 변창흠 LH 사장(사진 오른쪽)이 시흥지역 아동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가 시흥지역 아동주거복지 개선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정부의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2019.10.24.)’의 실효성 있는 시행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로 관내 다자녀・한부모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정왕동 일원은 열악한 원룸단지에 거주 중인 다자녀・한부모 자녀들이 많아 아동주거 빈곤율이 전국 1위인 지역이다.

이에 시흥시는 2018년 정왕지역 아동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해 아동가구의 정확한 주거실태 조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주거복지에 대한 물질・정서적 욕구를 파악하고 시 정책에 반영했다.

좁은 공간에서 거주하는 아동이 좀 더 넓은 집으로의 주거상향을 돕기 위한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 도배・장판・창호 수리서비스 등을 위한 ‘시흥형 집수리 지원사업’, 집중청소 및 방역 등 가사관리서비스 지원과 저장강박증‧ 알코올 중독 등 질병대상자의 치료기관 연계를 위한 ‘시흥형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복지를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LH는 2019년에 4동 45호의 공공주택(매입임대)을 확보해 시흥시와 입주자 선정 및 리모델링 방안 등을 협의하고 다자녀 및 한부모 가구에 조속한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아동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주택매입, 공공리모델링 등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이 골자로, 다자녀・한부모 가구 등을 위한 공공주택 확보, 입주자 선정을 위한 업무협조 및 매입임대 리모델링 시범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등 아동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구도심의 아동과 그 가족이 안전한 보금자리를 누릴 수 있는 시흥시가 되도록 행정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과 아동주거복지 개선사업을 계기로 ‘시흥 주거복지모델’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흥 정왕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아동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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