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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노동자 ‘임금 문제’ 고민 가장 커산재, 징계 및 인사이동 順…‘직장갑질’도 다수 /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2019 하반기 상담’ 결과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2.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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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스마트허브 전경.

시흥지역 노동자들은 임금체불·각종 수당·퇴직금 등 ‘임금’ 문제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박희정. 이하 센터)가 최근 발표한 ‘2019년 하반기(6.17.~12.31.) 노동상담 통계’에 따르면 임금체불·각종 수당·퇴직금 등 ‘임금’ 관련 상담이 총 125건(28.5%)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산재’ 관련 상담 58건(13.24%), ‘징계 및 인사이동’ 관련 상담 51건(11.64%)이었다. 지난해 하반기 상담건수는 총 438건이다.  
특이한 점은 기타가 98건으로 통계항목에 표기되지 못한 직장갑질·생활법률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2019 하반기 상담’ 현황.

‘센터’는 지난해 개소식(9.17) 이후 12월 24일까지는 정왕동 상가지역, 배곧동, 취업박람회, 서해선 지하철역 등 시민 밀집지역을 찾아가 월2회 총 9차례 이동 상담을 추진했다.

월별 상담건수 통계는 9월 6일 공식 개소 이후 10월과 12월에 각각 107건을 기록했다. 사업장 수별로는 ▲100인 이상 사업장 104건, ▲30인~100인 사업장 24건, ▲5인~30인 사업장 102건, ▲5인 미만 사업장 36건, 무응답이 76건이었다.

정규직(무기계약 포함 270건)과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파견, 사내하도급, 특수고용, 일용, 촉탁 포함 65건) 상담통계 중 ‘임금’ 분야를 비교하면 정규직 상담 비중은 74건(27.4%), 비정규직 상담 비중은 25건(38%)로 나타났다. ‘징계해고’ 분야 상담비율은 정규직이 32건(11%), 비정규직은 8건(12.3%)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8건 62.8%(무응답 120건 37.4%)로 가장 많았고 직종별로는 제조·기능직이 88건 25.7%(무응답 150건 43.86%)이다.

한편 센터는 상시 노동관련 전화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노동 상담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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