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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각종 의혹 밝혀 달라시흥시수영단체연합회, 행정사무조사 발의 서명부 전달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0.0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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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수영단체연합회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건립 관련 의혹을 시의회 차원에서 다뤄달라는 주민 서명부를 시흥시의회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시흥시수영연맹(회장 안준상), 시건모(회장 이형창), S라이프(회장 박중현) 등 시흥시수영단체연합회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건립 관련 의혹을 시의회 차원에서 다뤄달라는 주민 서명부(500여명)를 시흥시의회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1일 송미희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시흥시수영단체연합회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건립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제기된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 수영관련 외부전문가와 시흥시수영단체, 담당 전직 실무 관련자와 시공사 그리고 책임 감리업체의 참고인 채택을 통해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송미희 위원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상정하고 이후 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작성의 건도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사무조사가 채택된 만큼 연합회 측은 수영장 건립의혹에 대한 사항은 시의회에 맡기고 자동수심조절장치에 따른 50M 운영방안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동호회에서 의견수렴 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흥시수영연맹 안준상 회장은 “이번 시흥어울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들어간 세금만 해도 약 370억 원으로 ‘수영단체가 주장하는 의혹은 무엇이고 시흥시가 주장하는 의혹에 대한 견해는 왜 다른지’ 등을 집중 살펴 올바른 견제를 통해 혈세 낭비를 막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수영단체연합회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시흥시 최초유일 50M 수영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안 공개, ▲예산낭비로 지적한 자동수심조절장치의 수의계약 선정과 2.4M(자동수심조절장치 설치부위)의 지하층 설계변경 과정 공개, ▲광주 남부대수영장과 같은 회사 자동수심조절장치는 20억 원대(26M×25M), 시흥어울림수영장은 30억 원대(21M×25M) 계약과정과 정확한 비용 공개, ▲예산의 적정성과 확정을 놓고 7대 시의회에서 무산되었던 사항을 8대 시의회에서 부활시킨 이유 등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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