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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배곧대교」 건설 꼭 필요하다”‘시흥배곧 서울대병원’·배곧경제구역 지정도 호재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0.01.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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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대교 조감도.

<속보> 임병택 시장이 ‘시흥시 배곧~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1.89㎞ 구간을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 사업과 관련, “시흥시 입장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인천시와 원만한 협의가 충족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신문 1.13일자 1면 보도)

임병택 시장은 14일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배곧대교」 건설 사업에 대해 물은 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밝히고 “배곧지구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과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예타조사 대상 선정으로 서울대병원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배곧대교」 건설 사업 필요 목소리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시장은 “특히, 송도를 비롯한 인천 연수구 지역 주민들이 「배곧대교」 건설 사업 인지도(57.8%)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도 「배곧대교」 건설 필요성은 66.6%로 나타났다.”며 “이는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당장의 오이도·월곶포구나 미래 MTV해양단지 등 바다휴양지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연수구 주민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이러한 욕구는 앞으로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병택 시장은 “「배곧대교」 건설의 핵심은 인천시와 시흥시 간의 원만한 협의, 인천지역 환경단체 반발 여론과 관련한 인천시의 사회적 합의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며 “저 뿐 아니라 지역 조정식 국회의원 등도 인천시 박남춘 시장과 자주 교류하며 매듭을 풀어갈 것이지만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측도 인천시를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가 지난해 시흥시 전지역 600명(배곧신도시 169명 포함), 인천시 연수구 500명(송도신도시 205명, 송도 외 지역 295명) 등 1,100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한 ‘배곧대교 건설 관련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여론 조사(2019.11.7.~11.23.)’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7%가 「배곧대교」 건설사업에 ‘찬성’했다.

「배곧대교」 건설 사업에 대해 배곧신도시 96%·한라비발디 거주자 93%, 인천연수구 80%·송도신도시 거주자 78%가 각각 ‘찬성’ 응답을 보였다.

「배곧대교」 건설 사업과 관련해 인천지역 환경단체의 반발, 인천시의 추가협의 요청 등으로 현재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하지 못하고 실무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흥시는 제27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기(1.29.~2.7.) 중 ‘배곧대교 건설사업 실시협약에 대한 시의회 동의안’을 제출한다. 시는 해당 안건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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