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장
“시민의 뜻으로 시민의 판을 가득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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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여러분, 2020년 첫날에 인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지난해를 갈무리하고 올해 첫 발을 내딛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공존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을 주인삼아 달려온 지 어느덧 550일입니다. 지난해 30살 청년이 된 시흥시는 53만 시민들과 함께 시흥의 가능성과 저력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행복한 시흥시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2020년 시흥시는 걸음걸음마다 시민의 뜻을 담아가고자 합니다.
53만 대도시로서 저변을 넓혀가는 동시에 시민의 삶 가장 깊숙한 곳까지 세심하게 보듬어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경제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교통체계 혁신을 통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흥도시공사를 통해 시흥의 손으로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땀 흘린 만큼의 가치를 인정받는 공정사회를 열어가겠습니다. 지속가능한 공공정책으로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한 해의 첫 자락에서 시흥시장으로서의 처음을 되새겨 봅니다.
‘시흥의 주인은 시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께서 잡아주셨던 손, 해주신 말씀을 다시 한 번 복기하고 2020년을 출발합니다.
시민의 뜻을 생각하겠습니다. 시흥의 판을 시민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 한 수도 허투루 두지 않겠습니다.
행복한 2020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 뜻하는 모든바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
“시흥시의회가 희망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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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53만 시흥시민 여러분! 쥐띠의 해라고도 불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뜨거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한 해 시흥시의회는 ‘시민중심 열린의정’이라는 의정슬로건 아래 14명 의원들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의정활동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시민들과의 ‘소통’입니다. 지난 해 우리 시의회는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별 정책토론회를 13회 진행하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음으로써 시의회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지난 해 6월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의회 생중계 방송 송출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앞으로 우리 시가 꾸준히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눈앞의 개발에 급급하기 보다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에 더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행복한 공동체의 밑그림은 1,500여 공무원들과 우리 시의 회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그려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행복한 공동체에 색을 입히는 것은 바로 시민들의 몫입니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시민께서 목소리를 내야만 합니다. 진정 시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다 같이 행복 한 사회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시민 스스로가 보여줘야 합니다.
제271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0년 본예산을 심의·확정한 시의회는 이제 한 해 예산이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여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2020년 경자년, 제8대 시흥시의회가 희망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민」 조정식 국회의원(시흥 ‘을’)
“시흥발전 굵직한 현안사업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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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흥은 ‘50만 중견도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시민 여러분께서 고대하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정왕동·배곧동 발전의 확실한 성장동력인 ‘시흥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을 이뤄냈고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역시 2020년 예타조사가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시화MTV거북섬과 오이도 일대가 해수부 주관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어촌뉴딜300’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20년에도 ‘시흥발전’을 위한 굵직한 현안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정왕동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하겠습니다. 우선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기착공과 ‘정왕동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통해 시흥의 오랜 자부심인 정왕동이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배곧역’ 신설도 적극 추진하고 배곧어울림센터(‘19년 12월 착공) 배곧소방서·우체국(’20년 착공 예정) 배곧도서관(‘20년 7월 개관) 시흥아이꿈터(’20년 하반기 착공) 등 배곧 공공시설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월곶 현안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합니다.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월곶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조기완공과 역세권개발의 조기착수를 위해 시흥시와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월곶 국가어항사업도 올해 기초조사용역(국비20억원)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협의하겠습니다. 월곶-배곧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올해 3월 계획대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살피겠습니다.
군자동의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상반기 내에 거모공공주택지구 보상절차가 들어갈 수 있도록 국토부-LH와 긴밀하게 협의하겠습니다.
시화MTV거북섬-오이도-월곶을 잇는 ‘서해안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순항중인 만큼, 우리 시흥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경기도의 통 큰 지원을 받아내겠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주신 큰 힘으로 중앙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간사,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 활약할 수 있었고 시흥발전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항상 처음처럼 초심 잃지 않고 다함께 잘사는 나라‘ ’시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한」 함진규 국회의원(시흥 ‘갑’)
“비난과 싸움이 아닌 화합과 협력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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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금 우리 시흥에는 급격하고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개통된 「서해선」에 이어, 20여분 대에 여의도까지 이를 수 있는 「신안산선」이 착공되는 등 시흥 전철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또한 시흥의 새로운 도시환경이 될 택지개발 지구들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시흥시민 삶의 질 향상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인 만큼, 어느 도시 못지않게 조성되도록 필요한 일들을 하나하나 챙기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국회의원 혼자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 모두의 힘과 믿음이 함께 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서로 트집 잡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우리가 함께 해왔던 것처럼 지혜를 모아 힘차게 나아가면 우리 시흥의 머지않은 미래가 바로 현실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경자년(更子年)은 냉철한 이성의 기운이 충만한 흰 쥐의 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정치권부터,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협력하면서 온 국민이 모두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할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난과 싸움이 아니라, 화합과 협력으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시흥에서부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경자년(更子年) 새해의 희망찬 기운으로,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민」 문정복 전)시흥 ‘갑’ 지역위원장
“미래도시 시흥, 대화와 소통 속 지혜를 발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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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한민국은 인구가 5천만 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 3050클럽에 세계 7번째로 가입했습니다, 외환보유고가 사상 최고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지혜와 노력이 있었기에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75년간의 남북 분단과 대치의 상황이 이제 대화와 협력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반도평화가 대한민국 경제의 청사진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남북의 대화와 평화는 투자의 안정성을 보장하게 되어 더 많은 세계의 투자가 진행됨으로서 한반도를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게 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민간, 민자, 공공투자 등 100조 원 규모의 투자처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30조 원 규모의 정부 재정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라 합니다.
우리시는 승격 30년을 맞이하였고 인구 53만의 대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우리 시흥시가 힘차게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시흥시가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성장하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미래도시 시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많은 대화와 소통 속에서 지혜를 발휘하여 성과를 내도록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건강과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 「한」 장재철 시흥 ‘을’ 당협위원장
“자유와 공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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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9년의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2020 경자년의 새해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을 빛내기 위해 여러분은 어느 만큼의 노력을 하셨습니까? 아쉬움이 있다면 2020년에는 원하는 빛을 내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울러 시흥도 빛이 나는 한 해가 되어야겠습니다.
시흥시민에게 꿈을 심어주는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실천 역량으로 빛을 내겠습니다. 시흥은 천혜의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입니다. 어떤 꿈도 성취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어떤 꿈을 꾸더라도 시흥시민들과 함께 꿀 수 있는 경자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가 만들 시흥의 비전은 ‘자유와 공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흥’입니다. 따뜻한 가슴과 강인한 몸으로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습니다. 경자년을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2020년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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