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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미래도시 시흥, 행복한 변화에 가속도”2020년도 예산안 1조6,387억 원…올해보다 377억 원 ↑ / 지역경제 활력 및 시민건강・안전, 혁신적 공교육 강화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11.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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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이 29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29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행복한 변화에 속도로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민선7기 2년차를 맞이하면서 당장의 수확에 조급하기보다는 차근차근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고자 노력했다.”며 “그 결과 올해 시흥 최대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 착공, 서울대학교병원 건립협약 체결, 거북섬 인공서핑파크 착공,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흥 북부권의 교통 편익을 위한 「제2경인선」 연장 추진을 비롯해 도시의 공익가치를 실현할 시흥도시공사를 설립하는 등 시흥의 미래 토양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임병택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 중점 방향으로 ▲더 새로운 시흥의 청사진,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도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복지를 실현, ▲청년과 청소년의 꿈 응원을 밝혔다.

임병택 시장의 시정연설을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경청하고 있다.

◇ 대도시에 걸맞은 ‘청사진’ 구체화

포동 옛염전~V-city~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시흥스마트허브~거북섬을 잇는 ‘시흥밸리 프로젝트’는 도시경쟁력의 견인차 역할로 포동 옛염전 부지는 친환경 미래 스마트 도시라는 큰 방향성에 맞춰 구체적인 개발 비전을 도출해 나간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교육, 연구 등 미래형 캠퍼스로 조성하고, 무인 이동체 연구센터, 자율자동차 모빌리티센터 등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한민국 미래교육과 4차 산업혁명의 연구기지 역할을 강화하고 특히,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2026년 개원을 목표로 800병상 이상의 특화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이후 치과병원과 함께 대한민국 서남부 거점 및 지역 병원으로서의 공공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

◇ 시흥의 서해안은 ‘새로운 해양경제 시대’

2020년 시화 MTV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이 개장되면 인공서핑장과 아쿠아팻랜드, 해양생태과학관으로 이어지는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신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만든다.

‘월곶항 국가어항’ 사업을 통해 월곶 전철역과 연계한 월곶항 명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오이도 지방어항’지정과 ‘어촌 뉴딜 300사업’확정을 통해 오이도 발전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시흥 미래비전 관광종합 기본계획’ 수립으로 사계절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태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 ‘3S 교통체계’ 혁신

2020년에는 53억 원의 예산으로 마을버스 5개 노선을 확대한 전체 40개 노선을 지원함으로써 더 빠르고(Speedy), 더 안전하고(Safe), 더 만족스러운(Satisfactory) ‘시흥형 3S 교통 버스체계’를 구축하고 시흥의 남・북 생활권과 마을을 잇는 연결성을 더욱 가시화한다.

◇ ‘시흥도시공사’ 미래 청사진 채운다

시흥도시공사 출범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개발이익 환류체계’를 확립함으로서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에 재투자한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도시관리의 전문성, 공익성 강화’로 시흥도시공사가 도시개발과 도시관리까지 책임져 나간다.

◇ 시민 안을 중심 건강한 청정도시

2021년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으로 시민 안전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시민재난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을 정비한다.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악취’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과제 정책, 4대 분야 72대 과제를 고도화하고 이행력을 높이며, 주요 발생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을 지속한다.

시청 역세권과 맞물려 장현천을 시작으로 ‘수도권 명품 생태라인’을 구축해 도시의 미래상을 결정짓는 경쟁력으로 삼는다.

◇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 실현

행정 곳곳에서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차일드 퍼스트(Child-first) 정책’을 펼치며 2020년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57개소로, 직장어린이집을 6개소로 확충한다. 또한 돌봄센터를 5개소로, 아이누리 돌봄나눔터를 1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어르신 친화환경’을 조성하고 제2의 인생 출발선에 선 신중년을 응원한다.

◇ 청년과 청소년 응원・지원

전국 최초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모델’구축 및 실행을 통해 혁신교육에서 지방교육자치로의 새로운 미래교육을 펼쳐나간다. 2020년에는 청소년 정책을 선도할 ‘시흥시청소년재단’을 출범하고, 11개소의 청소년시설을 2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청년친화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환경과 문화를 혁신한다.

한편 시흥시 2020년 예산안의 규모는 2019년 당초예산 1조6,010억보다 377억 원이 (2.4%) 증가한 1조6,387억 원으로 회계별 예산액은 일반회계 1조285억원, 기타특별회계 45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5,642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1조285억 원은 2019년 대비 약 10.2% 증액된 것으로 ▲도시 및 교통 분야 1,107억 원, ▲교육 분야 281억 원, ▲문화관광 분야 430억 원, ▲안전 분야 120억 원, ▲환경 분야 596억 원, ▲사회복지분야 4,409억 원, ▲경제 분야 627억 원, ▲보건 분야 241억 원 등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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