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생활・건강
“걷기운동의 올바른 자세”【건강한 일상】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9.11.29 09:52
  • 댓글 0

별도의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가 걷기운동.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면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올라가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노폐물이 제거되고, 코르티솔 수치가 내려간다. 또한 심혈관 질환과 우울증 예방 및 관절염에 좋고, 변비와 불면증, 스트레스 등 여러 질환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일주일에 4~5회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잘못된 걸음걸이나 자세로 하면 운동효과가 떨어지고 부상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잘못된 걷기 습관

= 발을 너무 많이 들어 올리며 걷는다.

발을 높이 들어 올려 걸으면 앞으로 나아갈 때 넘어지기 쉽다.

= 상체를 크게 흔들면서 걷는다.

운동 부족이나 고령자인 분이 이런 자세로 걷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 몸에 무리를 준다.

= 무릎을 구부린 채로 걷는다.

보폭이 너무 크면 무릎이 구부러진다. 무리하게 보폭을 넓히면 다리가 앞으로 내밀어지게 되고 뒤꿈치도 착지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계속 무릎이 구부러져 무리가 가게 된다.

= 팔자걸음으로 걷는다.

팔자걸음은 발목과 무릎, 고관절이 변형되어 관절통과 관절염을 유발한다. 또한 오래 지속되면 허리와 어깨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 올바르게 걷는 방법

= 걷는 동안 척추를 세워준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먼저 세운다.

= 눈은 정면을 응시하고 어깨와 가슴은 편다.

= 걸을 때 뒷무릎을 쭉 폈다가 자연스럽게 굽힌다.

= 팔은 몸을 스치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 엉덩이를 뒤로 빼지 말고 가슴을 활짝 편다.

= 양발은 11자가 되도록 유지하며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으로 발바닥 전체를 땅바닥을 누르듯이 걷는다.

잘못된 걷기 습관을 유지하면 관절에 무리가 오게 되며 결국 통증을 유발해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좋은 운동효과를 내려면 먼저 올바른 걷기 방법을 숙지하자.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정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