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승부하는 (주)대도볼트

교량 건설, 플랜트 건설현장의 결합 부위에는 여지없지 볼트가 들어간다. 자동차의 내부에도 수없이 많은 체결이 필요하고 여기에 빠질 수 없는 부품이 볼트다. 작은 부품이지만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품질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에 본지는 1989년 설립 이래 30여년을 안전’과 ‘품질’을 지키기 위해 기준에 적합한 볼트(플랜트용 대형 스터드볼트와 앙카볼트)를 전문으로 생산하여 화력발전소, 원자력, 조선, 석유, 화학, 가스회사 등과 제휴, 납품하고 있는 (주)대도볼트 최성도 대표이사를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21세기를 주도하는 기술창출
(주)대도볼트는 지난 1989년 서울 고척동에서 설립 작은 사무실과, 직원3명으로 출발하여 2000년 무지내동에 공장을 신축하였으며, 2006년 전남여수지역 지점개설, 2009년 시화공단 공장 준공에 이어 2019년 5월 인천서구에 사옥을 확장이전 하였다. 신사옥 및 공장은 1340평의 부지에 총연면적 1040평의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1년여의 공사 끝에 2018년 7월 준공되었으며, 연구실, 영업부, 관리부, 물류부, 품질경영부, 생산부를 갖추고 30여명의 산업일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성도 대표는 “직원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회사의 가치와 성장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내년 매출 목표액을 100억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직원의 복리후생 및 직원의 가치도 함께 성장 시킬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최 대표는 직원의 복지 및 근로의지, 장기근속유도 및 이를 통한 기술력제고, 등으로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일체감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주)대도볼트는 매년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실시하여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우수기업 및 메인비즈 기업으로 선정 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국제적으로 품질경영시스템을 평가하는 기준인 ISO 9001과 한국산업표준 KS Q ISO 9001 인증을 통해 제품고급화와 차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으며, 올해 KSB 1016, Kepic 인증을 진행중에 있다.

자동화기계에서 볼트가 자동으로 제품화 되고 있다.

■30년 경력으로 고품질 볼트 설계 및 제작 가능
(주)대도볼트의 경쟁력은 최성도 대표가 30년 동안 기초산업분야인 볼트 업계에서 쌓아온 경력에서 시작된다.
최성도 대표는 독보적인 경험을 토대로 고품질의 볼트을 제공하고 있어 볼트 업계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대도볼트에서는 대형 EPC사에 직납품될 스터드볼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STUD BOLT/ANCHOR BOLT를 국내 최대 보유한 전문 업체로서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품질 ▲고객이 원하는 납기일 이행 ▲원감절감과 생산성향상 ▲볼트설계제작 ▲철저하고도 완벽한 사후관리을 통하여 착실히 성장기반을 닦아나가는 것은 물론, 매년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고객과의 신뢰 구축, 철저한 품질관리, 신기술 개발, 최상의 안전한제품을 공급 해야겠다는 최성도 대표이사의 경영방침과, 신뢰·감동을 넘어 고객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임직원들의 하나 된 노력 덕분이다.
최 대표는 “임직원의 노력덕분에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러시아를 비롯해 세계 전역으로 수출되고 있다”며 늘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국내에 2~3대 밖에 없는 로링머신100톤기계에서 칼라볼트(나사)작업을 하고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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